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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차 생산 이제 문제없다

by 정보학회 2023. 3. 2.

YTN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만 의존해 오던 전기배터리 핵심소재가 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리튬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전기차에는 필수 소재인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이 되는데요. 반도체도 반도체지만 이 리튬이온 배터리 때문에 중국에만 의존해 오던 한국의 실정이 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판도가 변할지 보도에 의거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중국에 의존할 필요 없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의 안데스 산맥 남쪽 해발 4000m나 되는 고지대에서 소금호수의 서울면적의 1/3의 달하는 지분을 확보하여 리튬 생산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기차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량을 생산하는 게 연간 목표인데, 이 할당량을 채우기 위한 무게가 2만 5천 톤이나 됩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장은 것 잡을수 없이 엄청 커졌습니다. 주식시장에도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전지산업 항목도 생겨날 만큼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상품인데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하얀 석유'라고 불리는 이 리튬의 가격도 최근 2년만에 13배나 넘게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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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자동차 제조사들은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30~2035년까지 생산하는 80% 이상의 물량을 완전 전기차로만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와중에 가장 빠른 벤츠는 2025년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2040년까지 생산될 전기차가 필수로 장착하게 되는 배터리량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입량을 중국과 칠레에 95%를 의존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기업들은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입하는 방안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민간기업까지도 해외에서 받아오는 자원개발을 위해 금융과 세제 지원을 늘리고 2030년까지는 수입해 오는 의존도를 50%까지 낮추겠다는 발표도 했습니다.

국내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더 다각화 할 수 있고 수입으로 받아오는 수수료만 제한다고 해도 엄청난 남는 장사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개발이 속도를 냈으면 좋겠네요.

YTN 본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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